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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택배 시대 눈앞…다음달 섬ㆍ산골지역부터 투입 10-25 21:55

[뉴스리뷰]

[앵커]

무인비행기 드론이 소포를 싣고 배달에 나서는 날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사람이 조종할 필요도 없이 알아서 배송지로 찾아가는 드론이 나왔는데요.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중 섬이나 산골지역에 시범배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우체국 옥상에서 드론 한 대가 하늘로 떠오릅니다.

목표는 1km 떨어진 곳까지 노트북 1대를 안전하게 배송하는 것입니다.

이 드론은 사람이 따로 조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GPS로 배송지 좌표를 찍어두면 알아서 찾아가는 것입니다.

드론이 목적지 상공에 도착하자 중심을 잡더니 잔디밭에 사뿐히 착륙합니다.

이렇게 배송된 물건은 직접 찾아가거나 집배원이 가져다 집으로 배송해줍니다.

다만 아직 실제 도심지역 배송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드론 크기만 3m에 달하는 데다 현재 기술로는 한 번 비행에 반경 10km 정도만 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선 다음달 중 사람이 적고 지역은 넓은 섬이나 산속 마을에 실제 우편물을 배송해볼 계획입니다.

우정사업본부의 우편 배송 시스템과 연계한 드론 배송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이동욱 /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기존에 배라든지 운송수단으로는 장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에 드론은 아무래도 그 거리를 빠른 시간 내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획기적인 운송수단이…"

산업부는 1주일 가량 시범배송을 마친 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지역을 도서·산간지역부터 도심지로 점차 확대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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