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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1인체제 개막…최고 지도부 발표 10-25 19:42


[앵커]

중국 공산당이 19기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최고 지도부 인선을 마쳤습니다.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에 이어 발표된 새로운 상무위원 5인은 시 주석의 측근들로 사실상 '시진핑 1인 체제'가 더욱 확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보겠습니다.

임혜준 기자.

[기자]

네. 중국 공산당이 오늘 19기 중앙위원회 제 1차 전체회의에서 상무위원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7명의 상무위원단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회견장에는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에 이어, 리잔수 주임, 왕양 부총리,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자오러지 당 중앙조직부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정 상하이시 당서기 순으로 입장해, 당내 서열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인사들은 시 주석과 인연이 깊은 '측근'들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이번 회견장에 세번째로 등장한 리잔수 상무위원은, 비서실장 격인 중앙판공청 주임을 장기간 맡아와 시 주석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고요.

또 그 뒤를 이은 왕양 상무위원은 시 주석이 가장 신임하는 '경제 책사'로서 시진핑 집권 2기의 중국 경제 외교 사령탑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가하면, 시 주석에 이은 차기 지도자로 거론됐던 후춘화 광둥성 서기와 천민얼 충칭시 서기는, 상무위원 명단에선 빠졌지만, 25명의 정치국원 명단에는 포함됐습니다.

이번 인사로, 시진핑 국가주석이 '1인 체제' 강화는 물론 사실상 3연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산당은 그러나 오늘 기자회견에서 상무위원별 업무 분장에 대한 발표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3월 열릴 전국인민대표대회를 통해 상무위원들의 세부 담당 업무가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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