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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미 행정부ㆍ의회에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 강조 10-25 19:40


[앵커]

미국을 방문 중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미 행정부와 의회 인사들을 만나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여야 의원들은 북핵 상황이 엄중하다는 것에는 동감했지만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선 온도차를 나타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정부 내 서열 3위이자 공화당 일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만났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진 회담에서 홍 대표는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전술핵 재배치나 자체 핵개발을 통해서 핵균형을 이루게 되면 북은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런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라이언 하원의장은 "북핵 위협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공화당은 보수정당이고 우리는 평화가 힘을 통해 얻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한국 의회에서 연설할 때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대표는 미 국부무와 의회 지도자들을 두루 만나며 전술핵 재배치가 한국 국민들의 다수 여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공화당의 코리 가드너 미 상원의원은 북핵 해결을 위해 중국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밝혔고, 쟨 샤코브스키 하원 원내수석부총무 등 미 민주당 의원들은 핵우산 정책을 강조하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홍준표 대표의 방미 행보는 방한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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