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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만난 한중 국방장관…사드 갈등 실마리 풀릴까 10-25 14:16


[앵커]

한국과 중국의 국방장관이 사드 갈등 이후 2년 만에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중 관계 회복의 신호탄 아니냐는 관측 속에 당 대회를 마친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2년 만의 한-중 국방장관 회담은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송영무 장관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 모두 필리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 중이었지만, 공식 양자대화는 예정돼 있지 않았습니다.

한-중 양국 간 합의에 따라 30분 동안 진행된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드 배치 관련 입장 교환과 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난 13일 한-중 통화 스와프 만기 연장 성사에 이어 2년 만에 국방장관 회담이 이뤄지면서, 사드 갈등으로 경색된 한중 관계가 조금씩 풀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흥규 /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장> "한중 관계 개선, 사드 문제의 안정적 관리, 그리고 한중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계기로…."

다만 일각에서는 사드 배치를 둘러싼 양국의 입장 차가 여전한 가운데 섣부른 낙관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산당 대회를 마무리한 중국이 북핵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역할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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