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철수설ㆍ수장 교체'…바람 잘 날 없는 자동차 업계 10-25 10:33


[앵커]

GM의 한국 철수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감장에 나온 한국GM 사장의 답변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또, 최근 자동차업계에선 르노삼성 사장의 사임을 두고도 말이 많다고 하는데요.

회사 안팎으로 뒤숭숭한 자동차회사들의 상황을 곽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낸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GM의 한국 철수설에 대한 질문에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카허 카젬 / 한국GM 사장>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만 저희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번이나 같은 질문을 받았지만 이같이 긍정도 부정도 없는 애매한 답변만 나오자 결국 한국 철수가 곧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르노삼성의 첫 한국인 대표로 지난해 4월 취임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던 박동훈 사장이 갑작스레 사임을 결정한 겁니다.

박 사장이 사임에 대해 정확한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업계에선 최근 내수판매 부진의 책임을 지고 떠난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르노삼성은 사장 교체에 이어 신차 출시도 미뤄지면서 고민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쌍용차는 사드보복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중국 업체와의 현지 합작 공장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중국 사업 방향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선 중국 공장 설립이 완전히 무산될 경우 전체적인 해외 영업 전략에도 큰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