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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자민당 승리 전망속 '전쟁가능국가' 개헌 가능성 주목 10-22 11:36


[앵커]

일본에서 465명의 중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아베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승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 개헌이 가능한 2/3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김정선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중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중의원을 해산한 데 따라 실시되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소선거구에서 289명, 비례대표 선거에서 176명 등 모두 465명을 선출합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아베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과의 의석과 합치면 개헌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의석인 310석 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실제 여당이 압승할 경우 전쟁 가능한 국가를 위한 아베 총리의 개헌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총리는 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에 명기하는 수준의 개헌안을 제시했는데 이에 더해 평화헌법 규정의 일부를 삭제해 전력 보유와 교전권을 인정하도록 해 전쟁가능국 변신을 이뤄내자는 주장이 힘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아베 총리는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북한 대응 문제를 부각시키는 전략을 써왔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북한이 의도적으로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이 북한 위협에 굴복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럴 때 일수록 국제사회와 연대해야 합니다. "

이와 함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창당한 '희망의 당', 그리고 에다노 유키오 대표의 입헌민주당 중 어느 쪽이 제1야당이 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김정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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