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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란' 간접영향…제주·남해·동해 강풍ㆍ풍랑특보 10-22 11:31


[앵커]

태풍 '란'이 일본을 향해 북상중인 가운데 제주와 동해안 등은 간접 영향으로 인해 바람이 거세게 부는 곳이 많습니다.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도 발효 중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태풍 상황은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태풍 '란'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동북쪽으로 600km 떨어진 해상에서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우 강한 강도와 중협급의 크기를 지닌 태풍 '란'은 내일 새벽 쯤부터 일본 내륙에 근접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지만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 등은 간접영향으로 현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울산과 여수,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전에 최대 풍속이 초속 21미터까지 관측됐습니다.

낮에는 영동 전역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대구와 부산 등 영남 많은 곳과 제주, 남해안에도 초속 10미터 안팎의 거센 바람이 불어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 입니다.

남해와 동해 전해상에는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최대 5에서 7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너울성 파도도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전망이라 해안가에 접근을 아예 자제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북상중인 태풍으로 인해 동풍이 부는 강원산간에 60mm 이상, 영동과 경북산간에 10에서 40mm, 그 밖의 동쪽 많은 지역에서도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태풍 '란'은 앞으로 계속해서 북동쪽으로 북상해서 내일 새벽쯤 일본 도쿄 인근에 근접하겠고 모레 오전에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제주와 남해ㆍ동해안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내일까지, 해상의 풍랑특보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해안, 해상을 중심으로 거센 바람이 부는 만큼 시설물과 인명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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