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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 마다 단풍옷…휴일 내륙 맑고 동해안 비 10-22 10:33


[앵커]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은 태풍 란의 간접영향으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산등성이 마다 색칠한 듯 오색빛이 내려 앉았습니다.

녹음이 짙었던 북한산이 울긋불긋 단풍옷으로 갈아입자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종일 이어지집니다.

<김천기 / 서울시 성북구> "오랜만에 산에 나와봤더니 너무 경치 좋고 날씨도 좋고 때를 잘 맞춰서 온 것 같습니다. 너무 기분 좋습니다."

아직은 단풍이 충분히 물들지는 않았지만 산 허리를 휘감은 오색 물결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충분합니다.

<박경자ㆍ최재명 / 경기 안양시> "가을 날씨가 너무 좋고요. 하늘도 높고, 단풍은 아직 다 들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멋져요. 북한산 와 보고 싶었는데 좋은 날씨에 와서 좋습니다."

설악산과 치악산이 절정기에 든 가운데 전국의 주요 산들도 본격 단풍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주면 남해안도 단풍으로 물들겠지만 어제(21일) 서울의 기온이 25도를 보이는 등 며칠째 이어지는 고온현상 탓에 주요산의 단풍 절정은 예년보다 사나흘 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휴일인 오늘(22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태풍 란의 간접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강원 영동 산간으로는 최고 6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동해안과 경북 산간에는 10~40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동해와 남해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다며 나들이객은 해안가와 방파제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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