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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람 만만찮네'…골프 스타들 CJ컵서 진땀 10-22 10:30


[앵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 CJ컵이 제주도에서 3라운드까지 치러졌습니다.


저스틴 토머스 등 골프 스타들은 제주도의 거센 바람 속에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세차게 부는 제주도의 바람에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진땀을 흘렸습니다.

지난 시즌 PGA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을 휩쓴 톱랭커 저스틴 토머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토머스는 3라운드에 2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복귀했지만 바람 때문에 까다로운 경기를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저스틴 토머스 / 미국 골프선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보다 종잡을 수 없이 계속 방향이 바뀌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칩샷이나 퍼팅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한국선수 중에는 김민휘가 이븐파를 치며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에 올라 고국에서의 PGA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선전한 김민휘 역시도 바람을 큰 변수로 꼽았습니다.

<김민휘 / 한국 골프선수>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까 퍼팅하기 전에 공도 많이 흔들리고 굉장히 힘들게 플레이했어요. 그래도 잘 컨트롤해서 스코어 까먹지 않고 나온 게 잘 한 것 같아요."

대부분의 선수들이 바람 때문에 고전했지만 안병훈은 3라운드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5타를 줄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8위로 선두를 4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태풍이 오고 있어 바람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선수들은 다음 라운드를 긴장 속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 선수들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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