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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한 갑 6천원?…이르면 연말 인상 10-22 10:24


[앵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 인상안을 의결했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한 갑당 가격이 6천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는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절반씩 섞어놓은 특징 때문에 지난 5월 국내 출시 이후 애연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시에 세금 부과 문제, 흡연에 따른 인체 위험성 여부까지 각종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필립모리스와 BAT 코리아 등 외국계 담배업체가 국내 시장을 주도했는데 KT&G도 다음달 신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에 가세합니다.

일반담배 50∼60% 수준의 개별소비세만 부과되던 궐련형 전자담배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인상안이 통과됨에 따라 일반담배의 90% 수준까지 세금이 부과됩니다.

한 갑당 126원인 개별소비세는 534.6원으로 올라가고 지방세와 건강증진부담금도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하면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전체 세금은 1천247원 까지 오릅니다.

업체가 수익 보존을 위해 최종 가격을 올리면 한갑당 6천원이 넘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다음달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당장 12월 중순부터 인상된 세금이 적용됩니다.

업계는 가격 인상에 따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위축을 막기 위해 전자담배 본체 가격 인하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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