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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 송이 국화의 향연'…함평 국향대전 10-21 12:45


[앵커]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국화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남도에서는 천억 송이 국화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국화 향기 가득한 함평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함평엑스포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꽃으로 물든 이곳은 국화 향기가 그윽합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게 형형색색의 국화로 장식된 광화문이고, 그 앞에 놓인 게 세종대왕상입니다.

국화로 만들어진 서울 광화문 광장 축소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천억 송이 국화 세상이 펼쳐집니다.

탑과 나비 등 대형 국화 조형물은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길이 50m의 국화 무지개 터널과 명품 국화 분재 전시관도 꼭 둘러봐야 할 장소입니다.

한 줄기에 1천 500여 송이의 꽃이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대작, 소국 등 다양한 국화가 장식된 축제장은 그야말로 '국화 천지'입니다.

국화에 취한 관람객들은 가을날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눈에 띄는 작품 중 하나가 국화 옷을 두른 평화의 소녀상입니다.

아직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한 번 더 떠올리게 합니다.

축제 기간 식용 국화를 따서 차로 맛보는 체험과 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장 옆 억새와 핑크뮬리로 장식된 산책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함평 국향대전은 다음달 5일까지 계속 됩니다.

지금까지 함평 국화 축제장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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