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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ㆍ플라스틱까지…식품 이물질 신고 5년간 3만건 10-15 20:30

[뉴스리뷰]

[앵커]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5년 간 식품에 이물질이 발견돼 신고한 건수가 3만건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견된 이물질에는 벌레와 곰팡이, 머리카락과 심지어 플라스틱도 있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간식 라면과 심심할 때 즐겨찾는 과자, 아기들이 먹는 분유와 우유 그리고 음식을 만들 때 쓰는 소스까지.

그동안 식품에서 발견된 이물질 신고는 최근 5년 간 3만건이 넘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를 토대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식품에 이물질이 포함돼 신고한 건수가 모두 3만74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더하면 3만2천85건입니다.

2012년부터 매년 평균 6천건이 넘는 식품에 이물질이 발견돼 신고된 것입니다.

식약처는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시정명령과 품목제조정지, 영업정지 등 약 3천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중 81건은 동일한 제품에서 같은 이물질이 검출돼 가중처벌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출된 이물질 종류로는 벌레가 432건으로 가장 많았고 곰팡이와 머리카락과 심지어 플라스틱과 비닐까지 발견됐습니다.

영업정지를 받은 업체 기준으로는 금속이 19건 발견됐고 벌레와 유리, 곰팡이와 나무 조각도 있었습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개봉하고 나서 이물질을 발견했을 경우 우선 밀봉 후 이물질 발견 일자와 시간, 장소를 기록하고 사진과 영수증, 제품용기까지 첨부해 식품당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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