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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총수대행 누가…'이재용맨' 전면 포진 주목 10-15 20:25

[뉴스리뷰]

[앵커]

이재용 부회장의 공백 속에 삼성전자를 이끌었던 권오현 부회장이 경영일선 퇴진을 전격 선언하면서 권 부회장의 뒤를 이을 후임자는 누가 될지, 특히 이 부회장의 사람들이 얼마나 전면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반도체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인 권오현 부회장이 물러나면서 삼성이 리더십 공백 사태에 직면했습니다.

권 부회장은 그동안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과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총수 대행' 역할을 해 왔습니다.

기업 내 최고연장자로서 새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과의 재계 호프 회동 등에 참석하며 삼성 대표로 회사 안팎의 현안을 직접 챙겼습니다.

하지만 권 부회장이 사퇴 의사를 공식화하면서 삼성그룹 내부에서는 대대적 인적쇄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장 급한 총수대행 자리에는 권 부회장 다음으로 연장자인 윤부근 소비자가전부문 사장이 꼽히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문경영인 3인방' 중 한 명인 신종균 IT모바일(IM)부문 사장도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재계 안팎에선 윤부근 사장이 간판으로 나서되 참석할 행사의 성격이나 업무에 따라 다른 사장, 전문경영인이 회사의 얼굴 노릇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또 일각에서 관측하듯 세대 교체형 전면 쇄신 인사가 단행된다면 새로운 얼굴이 총수 대행의 역할까지 맡게 될 전망입니다.

권 부회장의 퇴진으로 연말 인사가 한 달 이상 빠른 11월에 실시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철학을 이해하고 있는 인물들이 전면에 포진할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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