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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공범 선고 임박…박근혜 죗값 미리 엿보기? 10-15 20:21

[뉴스리뷰]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이 연장된 가운데 구속만기가 임박한 국정농단 공범들에 대한 선고가 먼저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혐의의 연장선상에 있는 만큼 공범들의 선고는 박 전 대통령 1심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차은택, 송성각, 안종범, 정호성, 김종.

그리고 최순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한 차례 구속기간이 연장됐다는 것입니다.

법원은 이들의 심리가 대부분 마무리됐거나 끝났지만 선고를 미루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 관계이거나 관련 혐의를 받는 만큼 하나의 결론을 내려 선고하겠다는 취지에서입니다.

하지만 차 씨의 구속 만기가 다음달에 끝나는 등 공범들의 추가 구속기간마저 만기가 임박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이 연장된 상황에서 이들의 선고가 먼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차 씨에 대한 선고를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며 혐의와 관련한 심리를 조만간 끝내겠다고 밝혀 구속 만기가 임박한 피고인들을 먼저 선고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재판부가 '일치된 결론'을 강조한 만큼 이들에 대한 선고가 먼저 내려진다면 박 전 대통령 혐의에 대판 판단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핵심 혐의인 뇌물수수나 블랙리스트 관련 직권남용 혐의 역시 다른 1심 재판부가 이미 결론을 내린 상황.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연장하며 심리에 속도전을 예고한 법원은 국정농단 사태 1심 재판의 마지막 퍼즐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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