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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잠잠한 북한…'최후의 카드' 준비하나 10-15 20:12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한 달째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해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평균 한 달에 두 번 이상 도발을 해왔던 것에 비춰보면 다소 이례적이라는 분석인데요.

이번 주가 도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승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달 15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넘겨 북태평양으로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한 달에 두 번 이상 꼴로 도발을 감행해오던 북한은 이후 한 달째 조용한 모습입니다.

미국과 '말 폭탄' 공방을 벌이며 당장이라도 도발에 나설 것처럼 보였던 북한의 숨 고르기는 잇따른 미국의 무력 시위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북한이 자체 시간표에 따라 도발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하고 있습니다.

'핵 무력 완성'이라는 최종 목표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이 차근차근 '최후의 카드'를 준비 중이라는 것입니다.

<김동엽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절대 실패해서는 안 된다는 기술적인 완성 측면과 함께 몸값이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를 선정하는 데 보다 신중함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북한 지역 여러 곳에서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 모습이 포착되는 등 북한은 여전히 도발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한미 연합 항모강습단 훈련과 중국의 전국공산당대회가 있는 이번 주가 추가 도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이 예정된 다음 달 초까지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면 북미 간 대치국면이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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