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온도가 영하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리산 일대에서 올해 첫 고드름과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3일 새벽 지리산 세석과 장터목, 벽소령대피소와 칠선계곡 일대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얼음과 고드름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산 일대는 지난 13일 오전 3시 30분 쯤 최저 기온이 2.9도를 보였고 풍속 6.4㎧의 매서운 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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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0/15 19: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