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 '2017 국제어린이마라톤'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연합뉴스가 공동개최한 이 대회에는 참가자 3천여 명이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마라톤 단축 코스 4.2195㎞를 달렸습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라오스와 우간다 5세 미만의 영유아 살리기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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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0/15 18: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