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잡지 '허슬러' 발행인 래리 플린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끌 정보에 현상금 최대 1천만 달러, 113억원를 걸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플린트는 15일자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일요일판에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필요한 '스모킹 건' 즉 결정적 증거를 알리고 현상금을 받을 제보자를 찾는 전면광고를 실었습니다.
플린트는 "탄핵은 골치 아프고 논쟁을 초래하는 일이지만 3년 더 불안정한 기능 장애를 겪어야 하는 그 대안은 더 나쁘다"며 "탄핵이 성공하려면 탄핵할 여지가 없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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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0/15 14: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