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이 깊어갈수록 전국 주요산도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억새축제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와 현장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벌써 10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데다가 일교차가 커서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오늘도 나오실 때 옷차림을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옷만 잘 입으신다면 나들이 즐기기에 참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내륙 지역은 하늘이 맑고 날이 선선해 날씨가 참 좋다 말할수 있겠는데요.
제주와 남해안 지역으로는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전남과 경남지방의 비는 오후시간이면 점차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2도, 대전 20도 등 중부는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고 전주 19도, 대구 17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다가오는 한 주는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단 수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 영동지역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서울 하늘공원 등 전국 곳곳에서 억새가 한창입니다.
서울 하늘공원에 오시면요.
억새가 하늘과 맞닿아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으니까요.
시간날때 놀러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하늘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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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0/15 13: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