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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매직히포, 감독 데뷔전 승리 10-15 13:15


[앵커]

'매직히포'로 불리며 프로농구 최고 스타로 코트를 누볐던 현주엽 선수가 감독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현역 은퇴 후 8년 만에 지도자로 돌아온 현주엽 LG 감독은 오리온스전에서 승리로 복귀를 신고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오리온스에 외곽을 내주며 역전당한 3쿼터 중반 LG 현주엽 초보 감독의 이마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었습니다.

시종 긴장된 모습으로 벤치를 지키던 현주엽 감독.

경기종료 30초를 남기고 승부에 쐐기를 박는 조성민의 3점포가 터지자 그제서야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2009년 현역 은퇴 후 8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현주엽 감독이 오리온스와의 2017-2018시즌 개막전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시래 김종규 최승욱 등 국내선수들이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 속에 오리온스에 81대74로 이겼습니다.

<현주엽 / 창원 LG 감독> "코트로 돌아왔다는 것이 기쁘고 즐거운 것 같아요. 선수 때는 내가 하는 플레이만 신경쓰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했는데 감독이 되니까 여러가지 생각할 것이 많아 힘든 것 같습니다."

승부는 실책에서 갈렸습니다.

LG가 59대 60으로 한 점 뒤진채 시작한 마지막 4쿼터에서 LG가 속공플레이를 앞세워 착실히 득점을 쌓아간 반면 오리온스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실책이 나오며 찬스를 날렸습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삼성이 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무릎을 꿇었던 인삼공사에 개막전 승리를 따냈습니다.

인삼공사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한 이상민 삼성 감독은 오는 17일 절친한 동생, 현주엽 감독이 이끄는 LG와 맞붙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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