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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북, 최근 개성공단 인근 수력발전소 가동" 10-13 22:14


[앵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북측이 최근 개성공단 인근에 수력발전소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성강 인근의 발전소로 추정된다면서도, 아직 북측의 무단 가동으로 판단할 동향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측이 남측 전력 없이 개성공단 가동이 가능하느냐는 질의에 새로운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북한이 최근에 개성공단 인근에 자그마한 수력발전소를 하나 가동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 장관은 예성강 수력발전소냐는 추가 질의에 "추정하고 있다"며, 유사시 사용하는 자체 발전기일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개성공단 중단으로 인한 기업인 피해 지원금이 전액 집행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현 시점에선 공단 재개가 안보리 결의에 위반되는 측면이 있다며, 국면이 전환돼야 가능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국감에서는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안의 추진 시기와 심의 절차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정양석 / 바른정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북협력)기금관리 심의위원회 100%가 서면심의입니다. 또 교류협력추진위원회도 84%가 서면심의입니다. 거의 원안 의결입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교류협력추진위원회 위원 구성이라든가 서면심사 규정이라든가 개선하는 문제들도 저희가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국회와 협의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 장관은 남북대화와 관련해, 주한 외국대사를 통해 대북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지만, 긍적적 신호는 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 차원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 중 하나로, 내년 고려 건국 1천100년을 계기로 고려 유물 공동전시도 고려 중이라고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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