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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신 드론"…환경단속에 투입하니 효과 만점 10-13 21:25

[뉴스리뷰]

[앵커]

각종 폐기물을 몰래 소각하거나 무단 매립하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드론이 감시하기 때문인데요.

경기도가 드론을 환경단속에 투입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강창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드론을 띄우자 인근 폐기물공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가며 공장 내부를 샅샅이 조사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선 실시간으로 촬영된 영상을 분석하고 의심되는 부분은 드론을 조종해 더 가까이 들여다봅니다.

검게 녹슨 폐기물 처리 시설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녹취> "이런 곳에 부식된 데가 많이 있으니까…여기 완전 처음 보는 거네."

폐기물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불법 소각하고 하천으로 오·폐수를 몰래 버리는 행위도 드론 단속망에 걸려들었습니다.


환경감시용 드론은 지상 130m까지 비행할 수 있고 접근이 어려운 공간을 확대해 볼 수 있어 사람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단속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환경 취약시설에 190여 차례 드론을 투입해 단속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박성남 /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 "공중에서 촬영해서 단속을 하다 보니까 입체적인 3차원적인 단속이 가능하게 되었고요. 그로 인해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드론이 투입되는 곳은 산업단지와 같은 공장밀집지역과 폐수처리시설, 쓰레기 매립시설 등 오염취약지역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광학 확대 렌즈와 열 화상 카메라 등이 부착된 고성능 드론을 추가로 투입해 단속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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