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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지나간 북한 노동당 창건일…도발 가능성은 여전 10-10 21:22

[뉴스리뷰]

[앵커]

오늘(10일)은 북한의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노동당 창건 기념일입니다.

이에 맞춰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었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중국 공산당대회나 한미 연합 해상 훈련을 전후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관측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군 당국은 노동당 창건 72주년 기념일을 맞아 북한이 대형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해왔습니다.

북한군의 이상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언제든 도발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고 보고 감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재천 / 합참 공보실장>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을 조용히 넘기기는 했지만 머지않은 시점에 도발에 나설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분석입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7일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과 경제 병진 노선을 거듭 강조하며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북한 입장에서는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호흡 조절을 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트럼프 정부가 더 압박을 가할 경우에 북한은 언제든지 행동할 수 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중국의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와 다음 주 한미 연합 항모강습단 훈련을 전후해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다음 달 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중·일 등 아시아 순방에 맞춰 도발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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