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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5부 요인과 오찬…"여야정 국정협의체로 구성해야" 10-10 21:20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로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대통령은 안보 문제만큼은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상설 협의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5부 요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에 모였습니다.

이날은 마침 북한 노동당의 창건 기념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한 듯 문 대통령은 안보 이야기부터 꺼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외부에서 조성되는 안보 위기에 대해서 우리가 주도적으로 아서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합니다. 외부적인 요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내부만 제대로 결속되고 단합된다면…"

문 대통령은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배석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브리핑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보에 대한 초당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여·야·정 간에도 안보에 관해서는 늘 인식을 공유하고 같이 협의할 수 있는, 그리고 초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구성된다면)…"

이런 문 대통령에 대해 정세균 국회의장도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치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 국회의장>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결코 지치지 마시고 협치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주십시오' 하는 간곡한 말을 드리고 싶고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며 응원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날 오찬은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명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 등 3부에 새 지도체제가 들어선 것을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앞서 헌법 재판관 8명은 헌재 소장 임명동의안 국회 부결 이후 간담회를 열고 김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도 김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김이수 재판관이 임기 종료 시까지 권한대행직을 유지한다면 내년 9월까지 헌재는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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