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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대장' 추선희 재소환…국정원 연결고리 찾기 총력 10-10 20:15


[앵커]


검찰이 추석 연휴 직후 '박원순 제압문건'의 피해자와 가해자를 함께 소환하며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속기소된 민병주 전 단장에게 돈을 받은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각종 음해 공작을 국정원이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박 시장은 대리인을 보내 피해사실을 검찰에 털어놨습니다.

<류경기 / 서울시 행정1부시장> "보수단체의 집회, 그리고 또 SNS 활동 등을 통해서 서울시 정책을 실행하는데 많은 장애와 지장을 초래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피해자격인 서울시측과 함께 제압 계획의 행동대장 역할을 해 온 가해자,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추 전 사무총장은 돈을 건넨 민병주 전 단장이 중소기업 관계자인줄 알았고 관제데모가 아닌 자발적 정치활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선희 / 어버이연합 전 사무총장> "노인복지를 위해서 쓰라고 이야기를 해줬어요. 처음부터. (그럼 어버이연합이 피해자라는 말씀이세요?) 그렇죠. 피해자죠."

검찰은 추 전 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이미 민 전 단장으로부터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로 어버이연합을 만났다는 진술도 확보한만큼 윗선을 겨냥할 방침입니다.

또 어버이연합 외 다른 보수단체를 동원해 정부 비판적 인사를 공격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수논객으로 불리다 MB정부 비판 이후 국정원의 타겟이 된 것으로 알려진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도 검찰에 나와 피해를 진술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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