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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수감생활' 비판 속 박근혜의 운명은 10-09 21:25

[뉴스리뷰]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만료가 임박한 가운데 법원은 곧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박 전 대통령이 '황제 수용생활'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어떤 결정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이 끝나는 날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법원이 조만간 구속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추석 연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재판에서 구속기간 연장과 관련해 양측의 입장을 들을 방침입니다.

검찰은 "국정농단의 정점인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부인하는데다 증거조사가 더 필요하다"며 추가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른 재판 증인신문을 거부한데다 본인 재판에도 나오지 않은 전력이 있는만큼 석방하면 재판 출석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추가 영장의 근거가 되는 SK, 롯데 뇌물수수 의혹은 이미 심리가 이뤄져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맞설 전망입니다.

발가락 부상과 관련한 진단서와 진료기록을 제출해 피고인의 건강과 인권 문제도 함께 제기할 예정입니다.

양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예고된 가운데 이른바 '황제수용' 논란도 변수입니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실은 박 전 대통령이 그간 열흘에 한 번 꼴로 구치소장을 면담하고 변호인과 매일 접견하는 등 특별대우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가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 최대 6개월 간 더 머물러야 합니다.

연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16일 자정 이후부터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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