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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레일리 무실점 호투…롯데 준PO 2차전 잡고 승부 원점 10-09 20:36


[앵커]

5년 만에 가을야구를 하고 있는 롯데가 NC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패 뒤 1승을 챙겼습니다.

선발 투수 레일리의 부상 투혼이 빛났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회말 롯데 선두 타자 앤디 번즈가 NC 박석민의 실책으로 1루로 나갑니다.

박헌도와 강민호가 연달아 볼넷을 고르며 만든 무사 만루의 기회.

타석에 들어선 문규현이 병살타를 친 사이 번즈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습니다.

무사 만루 상황에 나온 병살타, 그리고 1득점.

롯데 팬들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었지만 이 점수로도 승리는 충분했습니다.

1차전과는 달라진 수비와 탄탄한 마운드 덕분이었습니다.

5회초 수비로 롯데는 확실히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1사 1루 상황에서 모창민의 타구를 잡아 병살로 연결시킨 전준우-번즈-이대호의 호수비로 사직 구장은 달아올랐습니다.

선발에서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롯데의 마운드는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5회까지 4피안타 무실점으로 NC의 타선을 틀어막은 선발 레일리는 6회초 상대 타자 나성범의 부러진 배트에 왼 발목을 맞아 피가 나는 부상으로 갑작스레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뒤 이어 던진 박진형과 조정훈, 마무리 투수 손승락까지 NC 타선을 꽁꽁 묶으며 영봉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손승락 / 롯데 자이언츠> "오늘은 투수들이 잘해줬고 분명히 우리 타선이 터질것이기 때문에 믿고 있기 떄문에 아마 다음 게임부터 우리 타선이 터져서 우리가 투수들도 힘도 조금 비축할 수 있는 그런 경기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5년 만의 가을야구에서 첫 승을 맛본 롯데는 이로써 준플레이오프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습니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마산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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