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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을 위한 평창…쇼트트랙 여왕 대관식이 기다린다 10-09 17:45


[앵커]

현재 한국 동계스포츠에서 가장 압도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를 한명 꼽으라면 누구일까요.

바로 여자 쇼트트랙의 최민정 선수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린 두 대회에서 최민정 선수는 홀로 5개의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장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대관식을 기다리고 있던 여왕이 김연아였다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최민정을 위한 왕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최민정의 올림픽 시즌은 남다릅니다.

1차 월드컵에서 전 종목을 석권해 모두를 놀라게 한 최민정은 2차 월드컵에서도 1,500m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시즌 팀 동료이자 라이벌인 심석희와 금메달을 양분했다면 이번 시즌은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경쟁에서 앞서가는 모양새입니다.

<최민정 /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번 월드컵에서는 최대한 부담 안갖고 탈려고 했는데 그래서 경기 내용도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고 아무래도 기술적인 부분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보완을 해야할 것 같아요."

최민정의 평창 동계올림픽 목표는 최소 금메달 2개.

특히 선배들도 해내지 못한 과업.

500m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종목보다 순발력이 요구되는 500미터는 단 한번 레이스가 삐긋하면 돌이킬 기회가 적어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는지도 중요한 것이 특징.

최민정은 1차 대회에서는 500미터 금메달을 수확했지만 2차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중국 판커신의 반칙 작전에 휘말리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최민정의 기량은 이미 정상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남은 기간동안 최민정은 판커신을 비롯한 중국 선수들의 일명 '나쁜손'을 피할 수 있는 레이스 운영 해법을 찾는 것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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