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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는 안 물어요"…끊이지 않는 물림사고 대책은? 10-09 12:35


[앵커]

사람이 대형견들에게 물리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4배로 늘었는데요.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반려견에 목줄을 채우고 맹견이라면 반드시 입마개를 씌워야 합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케이지에 갇힌 개들이 이빨을 드러내며 사납게 짖습니다.

이 개들은 최근 전북 고창군의 한 산책로에서 46살 고 모 씨와 45살 여성 이 모 씨를 공격한 개들입니다.

이 사고로 고 씨는 엉덩이와 양쪽 허벅지에 큰 상처를 입었고 이 씨는 오른팔 살점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상처를 입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전북 군산에서 목줄이 풀린 말라뮤트가 9살 어린이를 무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 아이도 팔과 다리에 피부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반려견 물림 사고는 2011년 240여건이었는데 지난해는 1천여건으로 5년 만에 거의 4배에 이르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개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도 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개들은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 돌발행동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맹견과 마주쳤다면 시각적 움직임을 줄이고 차분히 지나가야합니다.

물림사고가 발생하면 견주들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반려견 간수가 중요하다고도 강조합니다.

<권혁필 / 반려동물문화교실 대표> "목줄이나 가슴줄이 견고하게 리드줄에 연결이 돼 있는지 확인해보셔야 하고 특히나 맹견 같은 경우에는 입마개를 필수적으로…"

아울러 산책을 시킬 때 사람이 지나가면 반려견에 묶인 줄을 짧게 잡아 돌발행동을 막아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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