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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전쟁' 벼르는 여야…적폐ㆍ민생ㆍ안보 충돌 예고 10-09 12:10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9일) 여야 각당은 국회에 모여 본격적인 국정감사 채비에 나섰습니다.

저마다 추석 민심을 받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국회 연결해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추석 연휴에 지역구와 고향을 찾아 분주히 민심을 살핀 여야가 다시 여의도에 모였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추석 민심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대한 높은 지지를 확인했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동시에 전국민적인 개혁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적폐청산에 더욱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여론전을 강화하면서 국감에서 각종 개혁입법과 예산안 통과에 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는 전략입니다.

반면 야권이 파악했다고 밝힌 명절 민심은 정반대입니다.

현 정부에 대한 바닥 민심이 돌아섰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당 회의에서 안보와 원전 중단, 최저임금 인상, 인사 논란 등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여당이 '적폐청산'을 내세워 정치 보복을 한다는 여론이 많다며 본인의 보좌진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치사찰'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치보복 대책특위'를 구성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민생 문제에 초점을 맞춘 모습입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안철수 대표도 청년 정책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납니다.

현 정부의 적폐청산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경제ㆍ안보 현안을 제쳐둬선 안된다는 추석 민심을 확인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번 국감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이 '적폐청산'을 놓고 대결구도를 짤 때 국민의당은 균형추 역할을 하면서 민생 국감을 이끌겠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바른정당 역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안보와 경제 위기를 걱정하는 추석 민심을 최우선으로 받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책 국감'을 내세워 존재감을 부각하는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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