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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북한 내일 당 창건기념일…또 대형도발 벌이나 10-09 11:04

<출연 :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박원곤 교수>

[앵커]

북한의 김정은이 당 창건 72주년을 앞두고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어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핵무력 건설의 길로 계속 나가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도발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합의가 효과가 없었다면서도 한 가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그 한 가지'를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북한의 김정은이 침묵을 깨고 핵ㆍ경제 병진노선을 관철해야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무력의 길 천만번 옳았다" 이같이 밝히면서 자력갱생을 유독 강조한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대대적인 인사 개편도 이뤄졌는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당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정치국의 후보위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는 점입니다. 김여정은 올해 30살인데 정치국 후보위원, 어떤 자리입니까?

<질문 3> 정치국 후보위원이었던 리용호 외무상은 한 단계 오른 위원으로 승진, 북한의 2인자로 불리는 최룡해는 당 중앙군사위원으로 재선출 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고요?

<질문 4>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무려 6명의 당 부위원장이 새롭게 선출되며 대폭 물갈이됐습니다. 통일부는 이 같은 대규모 인사 개편은 김정은이 최근 국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돌파하기 위한 인적개편이자 세대교체라고 평가했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북한과 관련한 트럼프의 아리송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폭풍 전 고요"라고 한데 이어 이번에는 협상 무용론을 강조하면서 "단 한 가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해석이 분분합니다? 과연 이 한가지란 무엇일까요?

<질문 6> 트럼프의 이런 발언에 자국 내 비판 여론은 거센 거 같아요? 관심을 끌기 위한 TV 스타 출신의 허세라는 혹평도 있다고요?

<질문 7> 내일이 노동당 창건일이에요. 북한이 이날을 계기로 추가 ICBM 도발 등을 강행할 경우 트럼프가 말한 '단 한 가지'가 무엇인지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데 평양을 방문한 러시아 의원들이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시험을 추가로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했어요? 도발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도발을 한다면 과연 어떤 형태의 도발이 될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미국은 대북 무력 압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레이건 항공모함 전단이 동해로 오는 데 이어서 다음 달에는 루스벨트 항공모함 전단이 한반도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요? 레이건 항모 전단이 한반도 근처에 있는 상황에서 루스벨트 항모 전단이 오면 지난 5월에 이어 다음 달에도 2개 항모 전단이 동시에 북한을 압박하는 상황이죠?

지금까지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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