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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전한 추석민심…"국민적 안보 우려 가장 커" 10-09 10:51


[앵커]

여야 의원들은 추석 연휴기간 지역구와 고향을 찾아 민심을 살피느라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의원들이 전한 추석 민심을 홍제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국회의원들이 파악한 추석 민심의 키워드는 한마디로 '안보'였습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고강도 도발 탓에 어느 때보다 한반도 안보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컸다고 여야 의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번 추석에는 안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제일 불안감을 느끼셨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문재인 정부가 압박할 때는 압박하고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에 대해서 기대를 하고요."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곳곳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체감할 수 있었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반면 야권은 현 정부에 대한 바닥 민심은 이미 돌아섰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여권이 추진하는 '적폐청산' 작업이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하는 국민들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선동 / 자유한국당 의원> "과거로 돌아가 자꾸만 여야가 정치보복하는 이야기들, 뭐 이렇게 날을 지새우느냐 정치보복하는 것 좀 안했으면 좋겠다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렸고요."


국민의당 의원들도 "민생이 어렵다"며 우려섞인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박주선 / 국민의당 의원> "서민 생활은 달라진 것이 없고 자영업자들한테는 더 어려움만 가중되고 있다, 안보문제 때문에 너무 불안한데 진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인지 걱정스럽다는 내용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바른정당 의원들도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을 우려하는 장년층의 목소리가 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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