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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기 전 내려오세요"…안전한 등산법은? 10-09 10:39


[앵커]


본격적인 산행철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일교차가 커 유난히 단풍이 고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등산 사고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삼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구조대원들이 탄 헬기가 산 정상으로 다가갑니다.

조심스럽게 로프를 내리고 바닥에 누워있는 여성에게 척추 보호대를 채웁니다.

암벽을 타다 15m 아래로 떨어진 것입니다.

발을 헛디뎌 산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사고도 빈번합니다.

이렇게 구조를 받은 사례는 그나마 다행입니다.

구조를 요청했어도 숨진 채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북 운장산에서는 나홀로 등산을 나섰던 40대 여성이 10개월 만에 백골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9천100여건, 이 가운데 단풍철인 9월에서 11월까지 난 사고는 전체 3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일교차가 커 단풍이 뚜렷해 지면서 산행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 등산을 위해서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산행길이라도 등산화를 신고 원거리 산행이라면 물과 비상식량, 여벌옷을 챙기는 것은 기본입니다.

일몰시간 이후까지 산행이 이어진다면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와 렌턴 등을 챙겨야합니다.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등산로가 아닌 길로 다니거나 늦은 밤까지 산행을 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꾸준히 산을 타지 않는 사람이면 장시간 산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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