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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개시 임박…불켜진 여의도 1번지 10-09 09:22


[앵커]

이번주 목요일부터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공수가 바뀐 여야가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하는 가운데 각 의원실은 연휴도 반납한 채 '국감 전쟁'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의 공간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국감을 앞두고 이미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추석 황금연휴 반납은 기본이고 밤낮도 잊은 채 국감 준비에 공을 들이는 데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보좌진과 함께 자료를 챙겨보며 전략을 마련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적폐청산과 관련된 국감을 진행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과거 정부에서 제대로되지 못했던 부분이나 잘못했던 부분들을 제대로 발견해 내고 점검해 내는 것이 이번 국감의 목표입니다."


특히 초선의원들에게 국감은 정치인으로서 '신고식'이자 존재감을 키우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인 탓에 보좌진들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습니다.

<김혜영 / 박주민 의원 보좌관> "저희가 요 전날까지 보도자료를 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거든요. 그리고 질의서를 두개씩 묶어가지고…"


야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을 겨냥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공수가 바뀐 처지도 실감하는 모습입니다.

<이철호 /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 보좌관> "야당 입장에서는 이런 정책들이 타이밍상 안 맞지 않느냐,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지적하는 것들이…지금은 야당이 된 경우에는 저희들이 공격을 해야되니까 필요한 자료도 안 주고…"

산업위와 정무위, 국토위 등 피감기관이 30~40개가 넘는 상임위회 소속 의원들을 보좌하는 직원들은 국감준비에 더욱 바쁜 모습입니다.


여당의 적폐청산 프레임과 야당의 '원조, 신적폐 심판' 프레임이 격돌할 국감 무대.

시간이 다가올수록 국감을 준비하는 의원과 보좌진들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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