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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핵 고도화 기반 우상화 가속 10-09 09:09


[앵커]


북한은 지금까지 모두 6차례의 핵실험을 단행했고 그 중 4번이 김정은 집권 이후에 이뤄졌습니다.

핵실험 뒤에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우상화 작업이 뒤따랐는데요.

보도에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북한은 6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는 대대적으로 6차 핵실험 성공을 알리고 이후 김정은 우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조선중앙TV>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영도따라 최후 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지난해 4차와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뒤에도 북한은 핵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핵실험을 통한 김정은 우상화 작업은 김정은 집권이후 독자적 능력으로 핵무력을 완성시켰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아울러 북한이 핵보유국이라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공고히 하면서 내부 체제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정은 시대에 핵무기는 한편으론 체제생존 수단이고 다른 한편 핵무기 보유국가의 지도자로 우상화해서 유일 영도체제를 강화…최대명절인 당창건일에도 중앙보고대회를 통해서 (우상화로) 체제 결속을 이끌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북한의 당창건 기념일도 김정은의 치적을 기념하는 날이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김정은은 올해 말까지 핵고도화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주력하면서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이 되는 내년을 기해 핵무력 완성을 선언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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