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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일 당 창건기념일…또 대형도발 벌이나 10-09 09:07


[앵커]


내일(10일)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대형 도발을 벌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봉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몰아치기식 도발을 벌이다 최근 숨고르기에 들어간 북한은 주요 기념일 전후를 골라 대형 도발을 벌여오곤 했습니다.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은 지난달 9일 정권수립 기념일을 엿새 앞둔 시점이었고 작년 4차와 5차 핵실험 역시 기념일 당일 또는 직전에 이뤄졌습니다.

<조선중앙TV> "우리의 핵 과학자들은 9월 3일 12시 우리나라 북부 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켓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하였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올해 당 창건 72돌을 맞아서도 대형 도발을 벌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병진노선을 관철할 것을 강조해 핵 또는 미사일 도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조선중앙TV> "조선 노동당 위원장 동지(김정은)께서는 당의 병진노선을 계속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 핵무력 건설의 역사적 대업을 빛나게 완수할 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서는 북한이 10일 또는 중국의 전인대가 예정된 18일을 전후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청와대 대외비 보고서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또 이달 초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러시아 하원의원들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추가 시험발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무용론을 강조한 채 대북 제재에 올인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도발을 건너뛰며 상황 관리를 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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