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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가을꽃 가득, 시민들 '북적'…주 중반 비ㆍ쌀쌀 10-09 09:04


[앵커]

청명한 날씨에 시민들은 가을꽃 가득한 공원을 산책하며 연휴를 즐겼습니다.

오늘(9일)도 전국이 맑겠고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비가 내리고 한층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공원 언덕에 주황색 코스모스가 한가득입니다.

나들이객들은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내기 바쁩니다.

산들거리는 가을바람에 꽃향기가 공원을 가득 메우고 엄마와 어린아이는 꽃무리 속에 파묻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또 다른 도심 속 공원에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은빛 억새가 살랑 춤을 추고 억새 풀 사이로 난 길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흠뻑 느껴봅니다.

공원 한켠에 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는 부지런히 벌을 유혹합니다.

연휴 막바지에 들어 전국에서 흠 잡을데 없는 완연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거리에 반소매 차림이 보일 정도로 덥기도 합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이틀째 29도 가까이 올랐고 경주에서도 28.6도를 기록해 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마지막까지 비 소식이 없겠고 전국에서 파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은 만큼 막바지 귀경길 운전할 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화요일 오후부터는 수도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점차 중부 전역으로 확대돼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찬공기를 동반해 백두산이 있는 북한 삼지연 부근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까지 내려와 수요일 서울의 낮 수은주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20도를 밑돌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공기가 한층 더 차가워져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10도 선에 머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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