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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만기 D-10 박근혜 수감생활 접을까ㆍ이어갈까 10-07 10:45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가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재판부에 구속 기간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연휴 뒤 재판부가 내릴 결정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운명이 갈릴 전망입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농단 사태로 6개월 넘게 수감중인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은 열흘 뒤면 끝납니다.

하지만 혐의만 18개인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은 이달 말에도 증인신문이 잡혀 있는 등 선고까지 여전히 먼 길을 가야 하는 상황.


이대로 심리가 이어진다면 박 전 대통령은 원칙대로라면 불구속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결국 검찰은 "만기까지 증인신문을 끝내지 못할 것 같다"며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기존 영장에 없는 SK·롯데 뇌물죄 혐의를 들어 '구속연장' 카드를 꺼내들며 박 전 대통령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박 전 대통령 측은 반발했고, 얼마 전엔 방문한 병원의 진단서 등도 떼어갔습니다.

건강 문제를 들어 구속 연장을 막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재판부는 이르면 다음주쯤 구속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속이 연장된다면 박 전 대통령은 최장 6개월 더 수감생활을 해야 합니다.

뇌물죄는 물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 등 살펴볼 쟁점이 아직 많이 남은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의 운명을 쥔 재판부가 어떨 결정을 내릴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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