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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밤사이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낙동강 기름유출 外 10-07 10:16


[앵커]

막바지 추석 연휴, 울산의 중증 장애아동 재활시설에선 한밤중 불이 났지만 깨어 있던 당직 선생님 덕분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대구 달성군 낙동강에서는 기름 유출로 당국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7일) 새벽 1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의 중증 장애아동 재활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로 연기가 퍼지면서 이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동 32명과 선생님들의 생명이 위급한 순간.

당직근무를 서고 있던 선생님은 지하에서 올라오는 타는 냄새를 맡고 소방당국에 서둘러 신고를 했습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다른 선생님들을 깨운 선생님의 빠른 대처 덕분에 구조대원들은 아이들을 전원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불은 보일러실 일부를 태우고 약 40분 만에 진화됐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 오후 1시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 수역에서 갈색 기름이 떠다니는 것을 한 낚시꾼이 발견해 달성군청에 신고했습니다.

기름이 발견된 곳은 산업단지에서 흘러나온 빗물이 낙동강에 유입되는 수역으로, 달성군과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은 흡착포를 이용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환경당국은 발견된 기름이 윤활유의 한 종류라고 추정하고 기름 유출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 밤 9시 40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지구대 인근 도로에선 40대 A씨가 몰던 14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약 7m 높이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왕복 6차선 도로를 덮쳐, 차로가 막히고 인근 주택가 100여 가구에 대한 전기공급이 1시간 정도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은 밤 11시쯤 전기공급을 재개했고,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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