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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해군 훈련 예고에 "전쟁연습" 10-06 14:19


[앵커]

북한이 미군 항모강습단과 우리 해군의 연합 훈련 예고에 "북침전쟁 연습"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북침 핵전쟁'을 도발한다면, 스스로 멸망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홍콩에 정박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의 모습입니다.

축구장 3개 넓이의 갑판엔 슈퍼호넷 전투기를 포함한 항공기 70여 대가 도열해있습니다.

이 레이건호를 중심으로 한 항모강습단은 웬만한 국가의 전력과 맞먹는 '바다 위 군사기지'로 불립니다.

이지스 구축함과 미사일 순양함 등으로 이뤄졌는데, 이 강습단은 오는 15일 전후로 동해에 출동합니다.

우리 해군과 함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의 탐지·추적·요격훈련을 강도 높게 할 예정입니다.

<마크 돌턴 / 美 7함대 지휘관> "일본·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을 방어하는 미국의 약속은 철석 같습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도 동해 상에서 작전 임무 중인 이지스함을 방문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와 같은 미군과 우리 해군의 연합훈련 계획에 북한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이 '북침전쟁 연습'을 계획 중이며, 이는 미국의 망동이 위험한 단계임을 실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남조선이 북침 핵전쟁을 도발한다면, 멸망을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한반도의 정세 위기 책임을 우리 정부 탓으로 돌렸습니다.

남조선이 북침 핵전쟁 도발 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매국 반역 행위로 이같은 위기가 필연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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