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일본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시구로의 수상 소식을 호외로 만들어 거리에서 배포하는 등 신속하게 보도하며 작가와 일본의 인연, 시민 반응 등을 전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일본에도 많은 팬이 있다.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난 이시구로는 다섯살 때 해양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이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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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0/06 13: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