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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다문화, 올바른 정착 위해 필요한 태도ㆍ인식은? 10-05 11:37

<출연: 이자스민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

다문화가정은 어느덧 우리 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했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차별과 편견은 여전합니다.

과거 다문화인들의 활동이 단순히 노동에만 국한돼있었다면, 이제는 생산과 출산, 그리고 국방 의무까지 책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간에는 다문화 출신 국회의원 1호이자 다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한 분이죠.

이자스민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어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한가위였습니다. 어제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 아들은 한국에서 현역으로 입대했죠. 필리핀은 의무복무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아들을 군에 입대시킨 엄마로서 느꼈을 감정이 궁금한데요?

<질문 2> 국회에 입성한지 어느덧 5년이 지나 이젠 전 의원이 됐습니다. 이제는 전 의원이자 사무총장이란 호칭이 익숙해지셨는지. 지난해 6월, 임기를 마친 이후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여전히 다문화의 아이콘답게, 다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이신가요?

<질문 3> 오랜 시간동안 국회에 있었을 때와 다문화 현장으로 다시 돌아와 느끼는 감정은 또 다를 것 같습니다. 국회 입성하기 전과 국회 나오고 난 이후, 한국 사회는 다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느 정도 바뀌었다고 보시나요?

<질문 4> 물론 물리적인 시간이 지난 만큼 한국민들이 다문화를 바라보는 시각 역시 나아진 측면이 있는 반만, 여전히 다문화에 대한 한국민들의 인식이나 태도 등에 아쉬운 점도 존재할 것 같은데요. 어떤 점들이 가장 아쉽나요?

<질문 5> 올 여름 청년경찰이라는 영화가 개봉해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영화 중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는데 영화 속 중국동포들의 모습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혹 영화를 직접 보셨나요? 논란이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질문 6> 그 정도 묘사라면, 국내 거주 중인 중국동포들의 분노가 충분히 공감되는 상황인데, 실제로 영화 속에 나오는 대림동과 현재 대림동의 상황은 어떻게 다른가요? 당연히 영화처럼 경찰도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은 아니겠지요?

<질문 7> 한국영화에서 중국동포들이 범죄의 온상으로 그려진 설정은 비단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최근 제작되는 범죄, 스릴러 장르 한국 영화에서 중국 동포들은 빼려야 뺄 수 없는 존재가 된 분위기. 문제는 영화 속 이들의 캐릭터 아니겠습니까?

- 최근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에서도 중국동포로 이뤄진 범죄 집단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실화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 이번 논란에선 한 발 비켜나있지만, 다수 범죄 소재영화들이 중국동포를 범죄자로 설정.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8> 2012년 오원춘 사건, 2014년 박춘풍 사건 등 중국동포에 의한 강력범죄가 발생하면서 이런 인식이 자리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의 범죄율은 어떻게 되나요? 내국인의 3분의 1 수준인가요?

<질문 9> 현재 국내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여러 가지 현실적인 지원이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취지와 달리 참석률이 저조하단 지적이 있습니다. 다문화인들을 위해 정부가 추가로 어떤 대책들을 마련해주길 바라나요?

<질문 10> 그런데 정부가 아무리 좋은 대책을 마련해도, 다문화인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데, 다문화인들 역시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어떤 부분들이나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 사실 다문화 문제는 한국만의 일은 아닙니다. 유럽의 경우 비슷한 난민 문제로 몸살인데요. 따라서 세계가 모두 과도기에 있단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다문화가 좀 더 한국에 올바르게 정착하기 위해 한국민들의 어떤 태도와 인식 변화가 필요할까요?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자스민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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