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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병든다?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져온 변화 10-05 09:51


[앵커]


요즘 이른바 '독박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는 부모들이 많은데요.

반면에 공동육아를 통해 부담을 덜고 있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공동육아 나눔터' 이용자들인데요.

김수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엄마와 아이들, 너나 할 것 없이 한데 모여 옹기종기 색지를 이어 붙입니다.

별도의 보육교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들이 서로의 아이들을 돌보고, 또 가르칩니다.

함께하는 육아, '공동육아나눔터'입니다.

현재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을 통해 전국 149곳에서 운영중인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른바 '독박육아'의 부담도 덜고, 여러 정보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지연 / '공동육아 나눔터' 참여자> "저희가 혼자서 육아를 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아요. 정보교류 하기도 쉽지가 않고요. 엄마들하고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공간도 있어서…충분히 보육도 되고, 교육도 되고…"


널찍한 공간에는 여러가지 장난감과 책들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용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한자녀 가정이 많은 시대, 함께 어울려 놀며 아이들은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도 있습니다.

<권미경 / 육아정책연구소> "이제까지 엄마하고와의 상호작용, 아버지하고의 상호작용만 있다가 이곳에 가면 따른 또래들을 만난다는 것도 애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기회죠."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객은 모두 35만여명에 이릅니다.

여성가족부는 내년까지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47곳 더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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