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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늘한 한가위…보름달은 중부ㆍ전북에서 보여 10-04 11:06


바깥공기는 차도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 보내고 계시죠.

오늘 아침 서울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10.7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낮에는 23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아쉽게도 중부와 전북지방에서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그 외 지역은 지역은 구름에 가려 보기 어렵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34분경이고 그 밖의 중부지방도 5시30분 전후로는 달이 떠오르기 시작할 전망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고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이 끼면서 더 흐립니다.

동해안에서는 산발적인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전국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대기상태는 종일 청정하겠습니다.

현재기온은 서울 18도 등 대부분 20도를 밑돌아 서늘한데요.

낮에는 서울과 대전 23도, 대구와 부산이 22도에 그쳐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 해상으로도 거센 풍랑이 일겠고 동해안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차츰 흐려지기 시작해 모레 또 한번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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