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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틸러슨 외교적 노력 지지"…불화설 진화 10-04 10:45


[앵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북핵 해법을 놓고 불거진 트럼프 대통령과 틸러슨 국무장관의 불협화음을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외교적 노력을 지지하면서도 북한이 대화할 자세가 될때까지는 대화는 없다고 밝힌 것인데요.

워싱턴 이해아 특파원입니다.

[기자]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북핵 위기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외교적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3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과 틸러슨 장관의 행동에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 미 국방장관> "국방부는 외교적 해결책을 찾으려는 틸러슨 장관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다만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외교적 채널'을 언급한 틸러슨 국무장관에 대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면박한 것을 놓고 파장이 일자 적극 해명에 나선 것입니다.

<제임스 매티스 / 미 국방장관> "대통령은 나와 틸러슨 장관에게 중국과의 다양한 계획을 포함해 외교적 틀 내에서 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경제적 제재 등을 확실히 밀어붙이는 노력을 추구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특히 "북한이 기꺼이 대화할 자세가 돼 있을 때까지는 대화하지 않는다는 대통령의 기조에 부합할 것"이라며 강조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 미 국방장관> "틸러스 국무장관이 말한 것도 북한과 대화할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아울러 "틸러슨 장관을 베이징에 보낸 것도 정부 차원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통합된 노력의 일부"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해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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