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양현종 20승' KIA, 최종전 승리시 우승 10-03 11:13


[앵커]

두산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kt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KIA 에이스 양현종은 토종선수로는 무려 22년만에 선발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우승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kt전 선발 중책은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맡았습니다.

1회 투구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지만양현종은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첫 실점은 수비 실책에서 비롯됐습니다.

KIA가 3대0으로 앞선 4회 윤석민의 타구를 이범호가 놓쳐 한 점을 내줬습니다.

계속된 수비 실책에 한 점을 더 내준 양현종은 장성우를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정현을 뜬공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KIA는 4회 투런포를 터뜨린 안치홍이 6회 연타석 2점 홈런을 쳐내며 5대2로 앞섰고, 5대3으로 쫓기던 8회에는 2사 1,2루에서 나온 오태곤의 큼직한 타구를 김호령이 낚아채 승리를 굳혔습니다.

5와 3분의2 이닝 동안 120개의 공을 뿌리며 6피안타 2실점한 양현종은 꿈의 20승 고지에 섰습니다.

토종선수의 20승은 1995년 이상훈 이후 무려 22년만입니다.

<양현종 / KIA 타이거즈> "오늘같은 경우는 무조건 잘 던지고 싶었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 강했던 것 같아요. (20승은) 꿈의 숫자라는, 그 것밖엔 할 말이 없고요."

kt전 승리로 두산을 한 경기차로 따돌린 KIA는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KIA가 kt와의 최정전에서 승리하면 두산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 우승을 확정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