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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에 '생체시계 연구' 미국 과학자 3명 10-03 10:57


[앵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배시, 마이클 영 등 미국의 과학자 3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생체시계를 통제하는 분자 매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생체시계를 연구한 미국의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미국 제프리 C. 홀 메인대 교수, 마이클 로스배시 브랜다이스대 교수, 마이클 영 록펠러대 교수 등 세 사람을 2017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서캐디언 리듬, 생체시계를 통제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생체시계는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생물학적 리듬을 조절하는 것을 뜻하며 질병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는 사람을 포함한 생명체가 어떻게 생체리듬에 적응하고 지구 자전과 보조를 맞추는지 설명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낮과 밤에 사람의 수면과 신진대사 주기가 어떻게 조절되는지 밝혀지는데 이들의 연구가 기여했다는 겁니다.

수상자들은 초파리를 이용해 생명체가 하루의 생체리듬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연구했으며, 이를 제어하는 유전자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토마스 페를만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로스배시 교수가 수상 소식을 전해 듣고 "잠시 침묵하더니 '당신 농담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 3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립니다.

수상자들은 900만 크로나, 약 12억 7천만원의 상금을 나눠 받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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