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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 무력 거의 종착점"…북한 핵기술 수준은 10-03 09:48


[앵커]

북한은 지난달 6차 핵실험에 이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뒤 "핵 무력 완성이 거의 종착점이 다다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이 완성 단계에 근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6차 핵실험을 감행한지 열흘 여 만에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IRBM급 '화성-12형'을 발사한 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핵 무력 완성이 거의 종착점에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TV> "국가 핵 무력 완성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그 종착점에 거의 다다른 것만큼 전 국가적인 모든 힘을 다하여 끝장을 보아야 한다고…"

북한의 6차 핵실험 폭발력에 대해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100kt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100kt은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의 4~5배 정도 되는 위력입니다.

일본 정부와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각각 160kt, 250kt으로 훨씬 강한 폭발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핵폭탄의 위력과 함께 핵심으로 꼽히는 탄두 소형화 기술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리지만, 북한의 최종 목표인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에 탑재 가능한 수준까지 완전히 도달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춘근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우선 전술적인, 전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60~70년대 수준의 소형화는 이루었지만 아직까지 첨단 수준으로 가기에는 더 갈 길이 남아 있다."

하지만 북한 핵기술의 발전 속도로 볼 때 탄두 소형화·경량화 목표 달성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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