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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참사 IS 소행?…"선전영상" 주장 10-03 09:29


[앵커]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이슬람국가, IS가 자신들이 테러를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연관성도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이준서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참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IS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은 2일 "라스베이거스 공격은 IS 전사에 의해 감행됐다"며 "공격을 가한 사람은 몇달전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그러나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는 IS가 이번 총기 사건 이전인 지난 5월 제작, 배포한 선전 동영상에서 '라스베이거스 테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44분 분량 영상에는 총기 난사가 발생한 라스베이거스는 물론 뉴욕과 워싱턴DC도 배경으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테러 세력과 연계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경찰은 일단 자살한 범인인 스티븐 패덕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런 루스 / FBI 특별수사관> "이번 사건을 펼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현 시점에서는 국제적인 테러 조직과 어떤 연계점도 없다는 게 결론입니다. 이번 조사는 계속 될 것입니다."

범행 당일 패덕과 함께 있었던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붙잡아 조사했지만 가담 증거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의 동기가 확실히 드러나지 않을 경우 IS 등 국제 테러조직과의 연계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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