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무차별 총격…"20명 이상 사망" 10-02 18:10

[뉴스리뷰]

[앵커]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 카지노 거리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1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호텔 32층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중배 기자.

[기자]

네. 미국 라스베이거스 유명 관광지인 만달레이 베이 호텔 카지노 거리에서 현지시간 1일 밤 무차별 총격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 부상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총격범은 두 명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괴한 두 명이 이 호텔 32층에서 아래를 향해 무차별로 총기를 난사하기 시작했고, 경호원들과 경찰, 여러 민간인들이 총에 맞았습니다.


당국은 곧바로 이 호텔이 있는 스트립 지역을 폐쇄했으며, 현장에 경찰 특수기동대, SWAT 요원들을 파견했습니다.

요원들은 29층 수색 후 범인들이 있는 32층으로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에 의해 1명은 제압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지만, 총격범이 두 명을 넘지는 않는다는 확인 이외에 또 한명의 제압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밤 늦은 상황이지만, 상시 관광지인 데다가, 인근에선 루트 91하베스트라는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상황이어서 거리에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SNS 등을 통해 들어온 총격 이후 현장 상황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기관총 소리가 들린 뒤 콘서트는 즉각 중단됐는데요.

총격이 쏟아진 거리에선 엎드려라고 외치는 여성의 다급한 고함과 사방의 울부짖는 소리들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습니다.

이 사건으로 라스베이거스 도심으로 진입하는 15번 고속도로가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맥커런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편도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는 등 현지는 새벽 2시에 이르도록 총격 충격이 여전한 상황입니다.

한국인 피해는 아직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지역을 관할하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관계자는 "외교부 본부와 현지 민박, 현지 민간 협력원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아직 한인 피해는 접수된 것이 없다. 인근 관광지에 있던 한인 27명의 안전은 확인됐다"면서 "한인 피해 여부를 계속해서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